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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▣ 컬러테이블이 적용되지 않습니다(리눅스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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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가장 간단하게
IDL> device, decomposed=0
을 먼저 실행했는지 확인하십시오. 리눅스의 경우에는 이렇게 해도 컬러가 설정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. X-window 세팅을 약간 손봐주면 해결됩니다.
증세를 확인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xloadct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.
IDL>xloadct
xloadct는 아래 리스트에서 컬러테이블 이름을 선택하면 위의 컬러 띠(화살표 선택된 부분)가 이에 맞춰 변경되어야 합니다. 하지만 X-window 세팅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그대로 BW Linear(흑백)으로 보입니다.
간단한 해결책 :
1. 사용자의 홈 디렉토리에 X-window 설정 파일인 .Xdefaults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추가합니다. 이런 파일이 없었으면 vi 등의 에디터로 새로 만들면 됩니다.
idl.gr_visual:TrueColor
idl.gr_depth:24
2. 새로 생성한 .Xdefaults의 내용을 적용합니다. 시스템상에서 다음과 같은 명령을 실행합니다(IDL에서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리눅스 명령어로 실행합니다).
xrdb -merge ~/.Xdefaults
이렇게 하고 나서 IDL을 다시 시작하면 컬러테이블이 적용될 것입니다. 역시 xloadct로 확인해 보시는 방법도 있고, 다음 내용을 IDL에서 실행해 보아도 컬러 테이블이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IDL> device, decomposed=0
IDL> window
IDL> loadct, 5
IDL> tvscl, dist(256)
Redhat 9.0, 한컴리눅스 3.1, Fedora Core 2 에서 위의 방법으로 간단히 해결되었습니다.
혹시 이렇게 해도 되지 않을 경우에는 다음 글을 읽어 보시면 사용자의 컴퓨터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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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리눅스/유닉스에서 IDL 컬러 문제 해결>
Linux/Unix 시스템에서 IDL을 사용하다보면 컬러와 관련하여 문제발생하는 경우가 있다. 대표적인 두 경우를 들어보면, 첫째는 원하는 컬러테이블을 로드한 다음 이미지를 디스플레이했을때 컬러가 반영이 안되는 문제이고, 둘째는 커서가 IDL 그래픽 윈도우의 안쪽과 바깥쪽을 오갈 때 화면색깔이 번쩍번쩍거리는 문제이다.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하기로 한다.
일단 IDL이 실행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커맨드를 실행해본다
IDL> window
IDL> help, /device
그러면 현재 IDL에서 사용중인 그래픽 device에 관한 정보들이 나오는데, 그 중 visual class라는 항목을 본다. 위의 문제들이 발생하는 시스템이라면 대개 이 visual class가 Direct Color로 되어있을 것이다. 일단 Direct Color인 경우와 그렇지않은 경우 두 가지로 설명을 하기로 하겠다.
(1) visual class가 Direct Color인 경우
이 경우라면 visual class를 True Color나 Pseudo Color로 바꿔주어야한다. True와 Pseudo의 차이점을 설명한다면, Pseudo의 경우에는 그래픽 윈도우가 이미 떠있는 상태에서 컬러테이블을 바꾸면 그 변화가 즉시 적용되어 이미지의 컬러가 새로운 컬러테이블에 맞춰 바뀌지만, True의 경우에는 컬러테이블을 바꾼뒤 이미지를 다시 새로 그려줘야 그 변화가 반영이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. 실제로 사용중인 Linux/Unix 시스템이 어떤 visual class들을 지원하는지를 먼저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상에서(IDL상에서가 아니고) xdpyinfo라는 명령을 쳐주면 된다. 이때 출력되는 목록에서 True나 Pseudo가 존재한다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. 어느 시스템이든 최소한 둘 중 하나는 존재할 것이다.
적용할 visual class를 정한 다음, 이를 실제로 적용시켜줘야한다.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. 첫 번째는 IDL상에서 적용시키는 방법인데, Pseudo Color를 적용시킬때에는
IDL> device, pseudo=8
그리고 True Color를 적용시킬때에는
IDL> device, true=24
와 같이 명령해주면 된다. 물론 xdpyinfo를 했을때 나오는 목록에 해당되는 컬러에 대해서만 적용가능하고 목록에 없는 컬러모드는 적용이 안됨을 유의한다. 두 번째 방법은 사용자의 홈 디렉토리에 있는 .Xdefaults라는 파일에 명령을 추가하여 IDL이 시작될때마다 자동으로 적용되게하는 것이다. 만일 이 .Xdefaults라는 파일이 존재하지않는다면 하나 새로 만들면 된다. 이 파일을 에디트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의 두 줄만 넣어준다.
idl.gr_visual: Visual
idl.gr_depth: Depth
즉, 예를 들면
idl.gr_visual: PseudoColor
idl.gr_depth: 8
또는
idl.gr_visual: TrueColor
idl.gr_depth: 24
와 같이 적어주면 된다. 이때 대소문자를 구분해서 적어줘야함을 유의한다. 이렇게 에디팅이 끝난 다음, 시스템상에서 다음 명령을 실행한다.
xrdb -merge ~/.Xdefaults
이 과정들이 다 끝난 다음, IDL을 다시 실행하여 그래픽 윈도우를 띄우고 원하는 컬러테이블을 로드하여 이미지를 디스플레이해보면 색깔도 제대로 표시가 되고 번쩍거림도 사라짐을 확인할 수 있다.
(2) visual class가 Direct Color가 아닌 경우
이는 IDL이 사용중인 컬러맵이 private이라는 의미이다. 원래 Linux/Unix 시스템에서는 윈도우 매니저가 처음 시작될때 자체적으로 만드는 컬러맵이 있는데, 이를 shared color map이라고 한다. IDL과 같은 특정 application에서 이 shared 맵을 사용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. 그러나 application 자체적으로 독자적인 컬러맵을 만들 경우, 즉 private color map인 경우에는 원래 시스템과 이 application 사이에서 컬러 충돌이 생긴다. 번쩍거림 현상이 바로 이러한 경우이다. 따라서 이런 문제를 없애려면 IDL이 시스템의 shared 컬러맵을 사용하도록 설정해주어야만 한다.
이 역시 두 가지, 즉 IDL상에서의 설정과 시스템상에서의 설정이라는 방법이 있다. IDL상에서 할 경우에는 처음에 어떤 그래픽 윈도우를 띄울때 다음과 같은 옵션을 주도록 한다.
window, colors=-1
그리고 이 설정을 .Xdefaults 파일에 아예 고정시킬 수도 있다. 이 파일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한 줄 추가해주고 위에서 설명한 xrdb 명령을 실행해주면 된다.
idl.colors=-1
이렇게 한다면 Linux/Unix 시스템상에서 컬러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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